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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도슨트입니다

 

 

 

❖ 들어가면서 

 

오늘은 꼭 보셨으면 하는 2024년 5월의 전시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운 전시관람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리뷰시작 ★

 

 

제가 자주 가는 현대화랑은 종로 안국역 1번출구에서 쭉 올라오다가 우측으로 살짝 올라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바랍니다.

https://homegallery.tistory.com/131

 

 

 

 

 

"여담으로 북촌과 서촌은 좋은 갤러리가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자주갑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하루 동안 산책하면서 그림 관람하면 정말 좋아요~"



 

 

 

 

파란 바탕의 심플한 전시 현수막이 보입니다.

굳이 포스터에 작품을 넣지 않아도 되는 작가들의 브랜드 파워가 느껴지네요.

 

 

 

작품명: 1월의 도시

 

 

전시장에 들어서면, 추상미술 1세대 여성 화가 이성자 작가님의 작품들을 먼저 볼 수 있습니다. 

1월의 도시 작품 1973년 작품이지만, 요즘에 제작한 것이라고 해도 믿을만하죠?

 

 

 

작품명: 숨겨진 나무의 기억들

 

 

이 작품은 이성자 작가님의 숨겨진 나무의 기억들이라는 작품입니다.

2003년 국립현대미술관이 경매로 구입했다가 18년도경에 위작으로 판명되어 한차례 홍역을 치렀죠

위작은 캔버스 뒷면에 작가님 서명이 없었다고 합니다. .

이 작품은 진작이겠죠?

 

 

 

작품명: 하늘III 29-V-68 #23

 

 

이성자 작가님 작품을 보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김환기 작가님의 뉴욕시기(1960~1970년대)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명: 무제 21-II-70 #148

 

 

작가님의 말년 화풍을 대표하는 전면점화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작품명: 무제(우측)

 

 

안내데스트 옆쪽으로 올라가면, 유영국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유영국 작가님은 한국 최초 추상주의 화가이죠.

 

 

작품명: 무제(좌측), 작품(우측)

 

 

강렬한 원색, 절제된 조형 미학의 정수라고 느꼈졌던 작품들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총 26점의 작품이 있는 전시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들의 내공이 한껏 느껴졌습니다. 

 

 

 

 

추천별점

☆ ☆ ☆ ☆  

 

 

 

 

<전시정보>

전시명: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
작가: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
전시기간: 2024.04.23-05.23
관람시간: 화-일 10:00-18:00
관람료: 무료
문의: 02-2287-3591

 

 

 

 

❖ 전시설명 

 

2024년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 작가의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가 현대화랑에서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에 제작된 1960~70년대 작품과 유영국의 1970~1990년대 강렬한 색채로 조형 실험이 완성된 작품 그리고 이성자의 1960~1970년 대에 제작된 '대지 시리즈' '도시 시리즈' 등 세 작가의 예술적 기량이 집대성된 주요 작품을 선보입니다.

현대화랑은 1970년 개관한 이후, 한국 근현대미술의 전시를 적극적으로 개최해 왔고, 특히 추상미술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1974년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었던 이성자 화백을 초대하여 개인전을 열었고, 연이어서 1975년에는 유영국 화백의 첫 개인전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1977년에는 1974년에 작고한 김환기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의 선두에 서있는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는 현대화랑과 50여 년을 함께했으며. 이번에 전시하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 김환기, 유영국, 이성자전은 한국 추상회화의 출발점에 서 있는 세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회고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입니다.

 

From April 23 to May 23, 2024, Pioneers of Korean Abstract Art by Kim Hwan-ki, Yoo Young-kuk, and Rhee Seund-ja: Kim whan-ki, Yoo Young-kuk, Rhee Seund-ja” will be on view at the Museum of Modern Art.
The exhibition showcases key works from the three artists' artistic careers, including Kim whan-ki's New York-era works from the 1960s and 1970s, Yoo Young-kuk's intensely colored and sculptural experiments from the 1970s and 1990s, and Rhee Seund-ja's “Earth Series” and “City Series” from the 1960s and 1970s.
Since its opening in 1970, the museum has been actively organizing exhibitions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art, especially abstract art, and in 1974, the museum invited the French artist Rhee Seund-ja to hold a solo exhibition, followed by the first solo exhibition of Yoo Young-kuk in 1975. In 1977, the museum organized a retrospective exhibition of Kim whan-ki, who passed away in 1974. Kim Hwan-ki, Yoo Young-kuk, and Rhee Seund-ja have been at the forefront of Korean contemporary art for more than 50 years, and this exhibition, Pioneers of Korean Abstract Art: Kim whan-ki, Yoo Young-kuk, and Rhee Seund-ja, is a meaningful retrospective of the works of three artists who stood at the beginning of Korean abstract painting.

.

 

 

 

 

 

 

❖ 장소 

03062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

 

 

 

 

❖ 인스타그램 

 

현대화랑 : https://www.instagram.com/hyundaihwarang/

 

 

 

김환기: https://www.instagram.com/whankimuseum/

 

유영국: https://www.instagram.com/yooyoungkuk_official/

 

이성자: https://www.instagram.com/rheesjmuseum_/

 

 

 

 

도슨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ome_art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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