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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도슨트입니다

 

 

 

❖ 들어가면서 

 

오늘은 꼭 보셨으면 하는 2024년 5월의 전시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운 전시관람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리뷰시작 ★

 

 

PBG한남은 주차공간이 적습니다. 전시장 앞쪽에 2~3대 정도 가능한 듯하나, 공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지하철 보다는 버스나 택시가 좋습니다.

 

작품명: Black Neon: Sunflowers(왼쪽)

 

 

 

 

입구에 들어서면, 샛노란 해바라기 작품이 기분좋게 맞이합니다.

 

 

 

작품명: Black Neon: Freesia

 

 

 

 

산타마리아노벨라와 콜라보 했던 프리지아 작품들

 

 

 

작품명: Black Neon: Paris Sunflowers(왼쪽),  작품명: Black Neon: Arles Sunflowers(오른쪽)

 

 

 

EVENT

 

타닥타닥, 띵! 그대에게.

 

우편함에 본인 또는 응원하고 싶은 사람를 적어서 넣으면

청신작가님이 직접 타이핑한 타자기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해줍니다. 

 

 

 

작품명: Black Neon: Tulips

 

 

 

커플의 사랑을 표현한 듯한 튤립들

 

 

작품명: Black Neon: Arles Amphitheatre

 

 

 

 

이번 전시의 특징은 파란색인 듯 합니다. 

노란 바탕에 하늘을 닮은 파란색이 한방울 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장에는 총 35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봄의 느낌을 물씬 느낀 전시였습니다.

 

 

 

 

 

**운이 좋게 작가님을 만났고, 질문을 해봤는데요.

 

"작가님~ 이번 전시에는 파랑색이 보이네요?"
"예전에는 땅만 보였다면, 이제는 하늘이 보이기 시작해서요.."

 

 

 

뭔가 기분 좋은 말이었다.

 

 

 

 

 

 

추천별점

☆ ☆ ☆ ☆

 

 

 

<전시정보>

전시명: 해를 걷는 그대에게
작가: 청신
전시기간: 2024.05.03-05.22
관람시간: 화-토 10:00-18:00
관람료: 무료
문의: 02-795-5888

 

 

 

 

 

❖ 전시설명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신 작가의 개인전 <해를 걷는 그대에게>가 PBG한남에서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3개월간의 프랑스 시떼 레지던시 작업 보고전입니다. 작년 11월 PBG더현대의 불란서 청신에 이어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를 근거로 그의 행적을 추적하며 남프랑스, 파리, 암스테르담에서의 경험을 아카이브를 통해 공유합니다. 

튤립과 해바라기는 청신과 빈센트의 대화를 은유하며, 삶의 불안과 공허를 예술언어로 긍정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속하는 목탄을 긋는 선의 또다른 측면을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목탄의 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며, 정서의 편안함을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From May 3 to May 22, 2024, Chungshin's solo exhibition To You Who Walk the Sun will be on view at PBG Hannam. This exhibition is report on the artist's three month residency in Cite, France in 2023. Following the PBG The hyundai's Bulanseo Cheongshin in November last year, Chungshin traces his path based on Vincent Van Gogh's letters and shares his experiences in the South of France, Paris, and Amsterdam through archives. 
The tulips and sunflowers are metaphors for the dialogues between Chungshin and Vincent, and the exhibition, which affirms the anxiety and emptiness of life as an artistic language, reveals another aspect of the artist's ongoing charcoal drawing practice.  Viewers will be invited to contemplate their own emotional comfort while viewing the charcoal line artworks. 

 

 

 

해를 걷는 그대에게.

 

 

해를 바라보는 꽃.

태양과 들녘의 꽃.

하늘과 맞닿은 꽃.

그 한 송이가 외로운 꽃, 해바라기.

 

빈센트의 희망.

내가 바라는 자유.

 

밭에 핀 튤립송이 위로 쨍한 해가 나고, 

작업실 해바라기 곁 창문으로 빛이 든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뿌리의 감동이라면

삶이 일어나고 저무는 것은 사람의 그리움이다. 

비록 작디 작은 희망일지라도 

그대에게 가닿는다면.

 

 

2024. 봄, 청신

 

 

 

 

 

❖ 장소 

04419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87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g.hannam/

 

 

 

https://www.instagram.com/chungshin__official/

 

 

 

https://www.instagram.com/home_art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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